"바롤로"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 내에 있는 11개 마을을 통칭해요.
피에몬테 지역은 1000만년 전에는 바다였다고 해요.
알프스 산맥이 형성되면서 바다가 없어지고
현재의 언덕 지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언덕으로 이루어진 바롤로 지역은
네비올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해요.
네비올로 포도는 까탈스러워서 이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재배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요.
이 BAROLO 와인도 11개 마을 어디선가 왔겠네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한가운데 "BUSSIA" 라고 써 있는 것은 뭘까요?
이탈리아는 프랑스에 비교해서
CRU (포도밭)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고
"어디가 더 좋네" 뭐 이런 개념이 강하지는 않은 듯 해요.
그런데, 바롤로 지역에서는 특정 CRU 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곳도 있어요.
BUSSIA도 그 중 하나에요.
바롤로 11개 마을 중 MONFORTE d'ALBA에 속한 포도밭으로
바롤로 지역내 단일 CRU 중에는 가장 커요.
이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만을 가지고 만든 와인이니깐
유명하다는 바롤로 와인 중에 더 좋은 바롤로 라고나 할까...
오늘은 "이탈리아 와인" 중에 으뜸이라고 하는
BAROLO 와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롤로는 모두 한번 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그동안 선물 받은 와인 중에 하나 있을 수도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
엔조바톨리 바롤로
부시아
일단 라벨이 고급져 보여요.
꼬브랑 글자가 있지만 읽기 쉬워요.
BAROLO...가장 크게 그것도 가운데 있으니까
브랜드! 겠네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이탈리아 와인 라벨에는
품종 or 지역명 or 또는 품종+지역명을 쓴다고 했던거 기억하시죠?
품종과 지역 중 더 내세울만한 것을 사용하는게 당연하고,
품종이나 지역이 엄청나게 유명하거나 자랑할만하지 않다면
와이너리 이름 또는 브랜드를 제일 크게 써요.
BAROLO는 이탈리아 와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지역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한우" 하면 "장흥", "참외" 하면 "성주"라고 하잖아요.
그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
이 와인도, 품종보다, 와이너리보다, 브랜드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명 BAROLO 라서 제일 크게 내세웠어요.
"BAROLO"는 이제 지역명이기도 하고,
이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 버렸어요.
바롤로 MAP
(출처: https://www.winewatch.com)
"바롤로"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 내에 있는 11개 마을을 통칭해요.
피에몬테 지역은 1000만년 전에는 바다였다고 해요.
알프스 산맥이 형성되면서 바다가 없어지고
현재의 언덕 지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언덕으로 이루어진 바롤로 지역은
네비올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해요.
네비올로 포도는 까탈스러워서 이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재배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요.
이 BAROLO 와인도 11개 마을 어디선가 왔겠네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한가운데 "BUSSIA" 라고 써 있는 것은 뭘까요?
이탈리아는 프랑스에 비교해서
CRU (포도밭)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고
"어디가 더 좋네" 뭐 이런 개념이 강하지는 않은 듯 해요.
그런데, 바롤로 지역에서는 특정 CRU 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곳도 있어요.
BUSSIA도 그 중 하나에요.
바롤로 11개 마을 중 MONFORTE d'ALBA에 속한 포도밭으로
바롤로 지역내 단일 CRU 중에는 가장 커요.
이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만을 가지고 만든 와인이니깐
유명하다는 바롤로 와인 중에 더 좋은 바롤로 라고나 할까...
엔조 바톨리 바롤로 부시아
바롤로 지역이 속해 있는 피에몬테 주, 그 중에서는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다음기회에 소개할 예정이에요)가 속해 있는
와인산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특별한 지역이에요.
피에몬테
우리가 이탈리아 여행을 가면 대부문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을
방문하지만, 다음 기회가 있다면 피에몬테 바롤로 지역에
한번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King of ITALIA WINE 이라는데...
바롤로 와인은 이름에 걸맞게 조금 비싸요.
그래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신다면
한 눈에 딱 알아볼 수 있는 바롤로 와인이 좋아요.
바롤로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는 잠시 묵혀두었다가
나중에 또 들려드릴게요.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모든 바롤로 와인은 오크숙성 포함 최소 3년간의 기간을 거쳐야
"바롤로"라는 라벨을 붙여 출시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엔조바톨리 바롤로, 그것도 부시아 CRU 바롤로로
이탈리아 피에몬테로 빠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