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와인 추천]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와인 '리코사 브라케토 다퀴'

Iggon
2025-11-19
조회수 133


오늘은 사랑과 정열의 와인, 

클레오파트라가 흠뻑 빠졌던 와인, 

"브라케토" 와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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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사 브라케토 다퀴


와! 색깔부터 정열적인 붉은색이네요. 

라벨을 보니 이제 한 눈에 확 들어오죠?

리코사, 누가봐도 브랜드에요. 

그 밑에는 잘 읽어보면

브.라.케.토.디.아.퀴 라고 써 있어요. 

 

이탈리아 와인라벨에 d' 라고 쓰여있으면 뭐다?

맞아요! '지역명'이 나와요. 


그럼 이 와인은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퀴라는 곳에서 만들어진 와인이겠네요. 


ACQUI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에 

위치한 지역이에요. 

이탈리아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해요. 

아퀴 중심부에 있는  La Bollente라는 분수에서 

여전히 뜨거운 온천수가 흐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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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볼렌테 분수


"아퀴"는 걸어서 30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라 볼렌테를 중심으로 다운타운(?)이 형성되어 있어요.

 

와인과 관련해서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브라케토, 

그리고 피에몬테의 소주(?)라고 할 수 있는 바르베라, 

돌체토 품종이 많이 생산되요. 

그 중에 오늘은 브라케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브라케토"하면 많은 분들이  

클레오파트라를 먼저 떠올려요. 

우리는 클레오파트라를 그냥 

절세미인으로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를 통치했던 통치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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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by CHAT GPT 


그리스계 혈통이었지만 이집트의 

문화와 전통을 중시했다고 해요. 

로마제국으로부터 이집트를 보호하기 위해서 

로마제국의 통치자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정치적  동맹관계를 맺었는데

음... 이게 인간적 연인관계로 이어졌나봐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브라케토 와인을 너무너무 좋아한 

클레오파트라를 위해서 

카이사르는 ACQUI지역의 

브라케토 포도밭을 선물했다는 얘기도 있고,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사가

치고박고 싸웠다는 얘기도 있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클레오파트라가 브라케토 다퀴 와인에 

빠져있던 것은 사실인 거 같아요. 

 

브라케토 와인은 5~7도 정도의 낮은 도수로 

알코올 느낌이 1도 없어서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어요. 

장미꽃 향이 더 정열적으로 만들어 주는 

와인이기도 해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는 연회를 즐길 때마다

브라케토 와인을 마셨다고 할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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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by CHAT GPT


클레오파트라는 원래 미인이었을까요?

아님 브라케토 와인을 마셔셔 절세미인이 되었을까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달콤한 브라케토 와인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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